영국에서 카드 결제할 때 꼭 알아야 할 것|파운드 결제·DCC·해외결제 수수료
영국에서 쇼핑하다 카드 단말기를 보면 가끔 이런 화면이 뜬다. Pay in GBP £ Pay in KRW ₩ 한국 카드로 결제하는데 원화 금액까지 친절하게 보여주니 처음에는 원화를 누르는 게 더 안전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내가 선택하는 건 원화가 아니라 파운드(GBP) 다. 이유는 DCC(Dynamic Currency Conversion) 때문이다. 원화를 선택하면 매장이나 결제 대행업체가 정한 환율로 바로 환전될 수 있고, 그 환율에 추가 비용이 포함될 수 있다. 영국 여행 중 쇼핑을 많이 할 예정이라면 이것 하나만 기억해도 된다. “원화와 파운드 중 고르라고 하면 GBP.” 📌 이 글 요약 영국에서는 카드와 컨택리스 결제가 매우 편리하다. 결제 화면에 GBP와 KRW가 나오면 일반적으로 GBP를 선택한다. KRW 결제는 DCC가 적용된 결제일 가능성이 있다. DCC 환율에는 별도의 환율 마크업이 포함될 수 있다. GBP를 선택해도 한국 카드사의 해외결제 수수료는 발생할 수 있다. 해외결제 수수료와 DCC는 서로 다른 비용이다. ATM에서도 원화 환전을 권하는 화면이 나오면 같은 원칙을 생각하면 된다. 여행 전 내가 사용하는 카드의 해외이용 수수료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목차 영국에서는 파운드로 결제하는 게 기본 DCC가 도대체 뭘까? 결제 화면에서 GBP와 KRW가 나오면? 파운드로 결제해도 수수료가 나올 수 있다 애플페이·컨택리스도 똑같을까? ATM에서 현금을 찾을 때도 조심 영국 카드 결제에서 자주 하는 실수 여행 전에 확인할 것 FAQ 1. 영국에서는 파운드로 결제하는 게 기본 영국에 와서 현금을 얼마나 환전해야 하는지 물어보는 분들이 많은데, 실제 여행에서는 카드로 결제할 일이 상당히 많다. 마트, 백화점, 카페, 레스토랑은 물론이고 작은 금액을 결제할 때도 카드나 스마트폰의 컨택리스 결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까지는 ...